(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오는 6일부터 기초푸드뱅크·마켓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직, 휴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월 1회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초푸드뱅크·마켓(음성읍 중앙로40번길 9-1)에 마련된 그냥드림 사업장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지원 물량은 40꾸러미다.
1인당 3회까지 지원되는데 첫 방문 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으로 지원 대상인지 가려진다.
군은 2·3차 지원 때는 공적 급여 및 사례관리 대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한다.
김형수 복지정책과장은 "그냥드림은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하는 음성형 의료·요양 통합돌봄체계, 사회적 고립 위험 10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에 이어 복지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선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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