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1·2동 공천 탈락 민주당 김영심 "경선 가처분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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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2동 공천 탈락 민주당 김영심 "경선 가처분 취하"

한라일보 2026-05-04 10:2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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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용담 1·2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심 전 제주도의원(사진 왼쪽)이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창민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기자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용담 1·2동 선거구 제주도의원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심 전 제주도의원이 공천 결과에 불복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일 법원에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취하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선거는 내란 정당 국민의힘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선거일을 한달 앞두고 가처분 소송을 강행하면 국민의힘 심판에 오점을 남길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천 과정을 받아들이고, 용담 1·2동 선거구 후보로 결정된 이창민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담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이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전 의원과 경쟁을 벌인 이 예비후보도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서로 손을 맞으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경선 투표가 진행되던 시기에 과거 탈당 이력을 이유로 25% 감점을 통보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부당하다"며 공천 결과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지난 4월16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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