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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에 오빠 강요범이 나타났다”며 “환갑이 넘은 할배가 자기 아빠보다도 나이가 많은 50대 아저씨를 보고 오빠라고 해보라고 강요한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8살짜리 여자아이가 정 대표의 험상궂은 얼굴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겠나”라며 “거기다 대고 오빠라고 해보라고 여러 번 하니, 이게 아동학대범 아닌가. 저런 사람들이 나서고 있으니 선거판이 이성을 잃은 민주당 사람들의 판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에는 훈장질을 잘하는 훈계왕이 나타났다”며 “정원오 후보는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에게 ‘컨설팅을 받으라’고 강제 컨설팅을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컨설팅을 강요받은 상인의 말이 가관”이라며 “‘하도 장사가 안 돼서 하소연을 했더니, 하는 말이 어이가 없다. 내가 장사를 하니 우습게 보이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고 했다. 이런 정신 상태로 서울시장을 했다가 왕이 나타나지 않겠나”라고 힐난했다.
또 하정우 전 수석에게는 “악수를 하고 오물을 묻은 듯 손을 털고는,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손이 저려서 그랬다’고 주장한다”며 “시장에서 악수를 많이 해 본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거짓말인지 안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 사람들이 권력에 취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국회에서는 대통령 죄를 지워주기 위한 지우개 특검법을 통해 나라를 자기 판으로 만들려고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똑똑히 지켜보시고 이번에는 반드시 심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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