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 1상 결과 EMM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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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 1상 결과 EMM 게재

디지틀조선일보 2026-05-04 09:5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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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자사가 개발 중인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임상 1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EMM)’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EMM은 Nature Publishing Group과 제휴된 SCI 학술지로, 분자·세포 기반 의학과 임상 연구를 다루는 저널이다.

    이번 논문에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강 내 단회 투여 방식으로 진행된 오스카의 임상 1상 결과가 담겼다. 회사에 따르면 오스카는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중·고용량군에서 통증 및 기능 지표의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MRI 기반 분석에서도 연골 구조와 관련된 변화가 관찰됐다.

    다만 해당 결과는 소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 단계에서 도출된 것으로, 위약 대비 효과의 확증 등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오스카 투여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통증 및 관절 기능 지표 변화(VAS, IKDC, WOMAC, KOOS). 중·고용량군에서 전반적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이미지=강스템바이오텍
    ▲ 오스카 투여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통증 및 관절 기능 지표 변화(VAS, IKDC, WOMAC, KOOS). 중·고용량군에서 전반적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이미지=강스템바이오텍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결과가 골관절염 분야에서 질환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료 접근 가능성을 시사하는 초기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골관절염 치료는 통증 완화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질환 구조와 관련된 변화를 유도하는 치료 전략에 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오스카가 세포 치료제와 연골 기질을 결합한 방식으로, 손상된 연골 환경을 개선하고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기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은 “이번 논문 게재는 오스카의 안전성과 구조 관련 변화 가능성을 학술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장기 추적 관찰에서 통증 및 관절 기능 개선이 유지되는 경향이 확인되고 있으며,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약 1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약과 위약을 비교해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 오스카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7월 말 임상 2a상 톱라인 데이터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향후 결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보다 명확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치료 효과는 향후 임상 결과를 통해 검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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