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체대 교수 아들 부정 입학 관련 4명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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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체대 교수 아들 부정 입학 관련 4명 불구속 송치

투데이코리아 2026-05-04 09:1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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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관련 사진. 사진=투데이코리아
▲ 경찰 관련 사진.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교수 자녀가 부정 입학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교수 부자와 관련 교수들을 검찰에 넘겼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중순 한체대 A·B·C 교수와 B교수의 아들 등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교수는 2021학년도 정시에 지원한 B교수 아들의 실기 점수를 부풀려 한체대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대학의 실기 종목은 10m 왕복 달리기와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등으로, A교수가 B교수 아들의 윗몸일으키기 개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도와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B교수의 아들은 윗몸일으키기를 2분간 100여개를 했으나 실제 기록은 140여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B교수와 친분이 있던 C교수도 실기시험 감독관을 맡으면서 다른 감독관에게 B교수의 아들을 ‘잘 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B교수의 아들은 그해 한체대에 합격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지난해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0월 한체대 입시학생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실기시험 영상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윗몸일으키기 횟수가 실제보다 부풀려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학 차원의 인사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사법기관의 결정이 확정되고 나면 이에 맞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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