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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동안 57만 55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노동절을 낀 연휴 초반부터 가족 관객층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며 흥행 기세를 선점했다는 분석이다.
뒤를 이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같은 기간 48만 2835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지 않으며 흥행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 흥행 중인 공포 영화 ‘살목지’의 뒷심도 눈에 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살목지’는 주말 동안 39만 805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63만 명을 돌파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에서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예매 관객 수는 15만 명에 육박하며 2위 작품과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객 수요를 선점한 만큼, 연휴 후반까지 흥행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에서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한 마리오와 그의 동생 루이지가 더욱 거대해진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우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친숙한 캐릭터와 빠른 전개, 화려한 비주얼을 앞세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이닝 무비로 완성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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