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다시 8만달러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2% 오른 7만9152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11% 오른 2342달러, 리플(XRP)은 0.44% 오른 1.4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가운데, 이란이 미국에 협상 재개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주 초반 8만달러선에 근접했지만 돌파에는 실패하며 단기 조정을 겪었다. 이후 매수세가 재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8만달러를 핵심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이를 돌파할 경우 상승 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최근 가격 회복으로 투자자들이 다시 수익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47점을 기록하며 '중립(Neutral)'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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