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백서라 “임성한 작가, 현장서 내게 ‘곰탱이’라고”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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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신’ 백서라 “임성한 작가, 현장서 내게 ‘곰탱이’라고” [인터뷰②]

일간스포츠 2026-05-04 08:0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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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드라마 '닥터신' 모모 역 배우 백서라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열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28/

배우 백서라가 임성한 작가와의 비화를 언급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주연 백서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백서라는 “저는 사실 정확한 결말을 모른다. 아직 편집 중인 상태로 알고 있어서 시청자와 똑같이 결말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임성한 작가님의 작품은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실제로는 2002년생인 백서라는 태어났을 당시 다수 히트작을 배출하며 ‘막장 대모’로 이름을 알린 임성한 작가의 신작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임성한 드라마 특유의 감성을 소화해내는 점이 놀랍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백서라는 “작가님이 가진 색깔을 소화하기 위해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아씨두리안’을 공부하듯 봤다”며 “이런 방식으로 대사를 뱉고, 표현할 수 있구나를 배워나갔다”고 비결을 밝혔다.

임성한 작가와의 현장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백서라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하용중(안우연)과 춤을 추는 ‘감사의 밤’ 에피소드를 꼽았다. 그는 “몸동작에 대한 감이 처음에 안 와서 망설임이 살짝 있었다. 작가님께서 직접 시연을 보여주시고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나름 열심히 따라했는데, ‘왜 이렇게 곰탱이 같아. 좀더 여우 같을 수 없어? 너 곰이지’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네 저 곰입니다’ 했었다”며 웃었다. 
사진=TV조선

이후에도 뇌체인지 된 모모가 상대를 유혹하는 장면마다 임성한 작가가 ‘곰 습성’을 지적하면서 “좀더 여우같이, 구슬리듯이”라는 디테일한 연기 디렉션을 주는 한편으론 건강도 걱정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백서라는 “제가 연습할 때 큰 텀블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담아 다녔다. 들면 얼음 소리가 나다 보니까 작가님이 그 모습을 보고 ‘차가운 거 먹지 말고 따뜻한 커피 마셔’라고 말씀해주셔서 따뜻한 것으로 마시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종영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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