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주연 백서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백서라는 “사실 어디서 시작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다. ‘임성한의 신데렐라’라고 알려지며 나온 것 같은데, 마침 대본 리딩을 하던 시기라 작가님 만나면 여쭤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만난 임성한 작가 또한 백서라에게 소문의 출처를 물었고, 서로 신기한 일이라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고 했다.
‘백서라’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하기 전 그는 2021년 그룹 핫이슈로 데뷔해 본명에서 따온 형신으로 활동했다. 지금의 예명인 ‘백서라’는 현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에서 지은 이름이다.
백서라는 “회사 대표님을 처음 뵈었을 때 첫눈이 오는 날이었다. 그날의 분위기와 기억이 좋기도 했고, 첫눈이라는 이미지가 저와 어울린다고 하셔서 이름 여러개를 만들어 놓고 회사에서 투표를 받아 정해진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데뷔한 것도 어릴 적 꿈에서 이어진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했다. 그는 “춤을 먼저 접하면서 아이돌로 먼저 활동했지만, 아이돌을 활동하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등 연기가 필요할 때마다 재미를 느꼈다. 연기를 배워보고 싶단 생각에서 점점 배우라는 직업에 열망이 생겼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지금으로서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가장 크다. ‘닥터신’을 통해 OST 작업을 오랜만에 하면서 감사했지만, 지금으로서는 연기가 1번”이라고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일 종영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백서라는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가 되어 몸에 여러 사람의 뇌가 깃들게 된 톱배우 모모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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