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오프 시즌에 손가락을 다쳐 이탈해 있는 김하성(3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김하성이 4번째 재활 경기에서 안타 포함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란타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몽고메리 비스킷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에 김하성은 4차례의 재활 경기에서 모두 출루했고, 3차례 안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1회와 3회 3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6회 잭슨 랑카스터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2경기 연속 안타. 이후 8회 볼넷으로 다시 출루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이날까지 4차례의 재활 경기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538 OPS 0.871 등을 기록했다. 더블A이긴 하나 고감도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는 것.
이제 애틀란타는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콜업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전망이다.
단 콜럼버스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마운드가 무너진 끝에 10-18로 패했다. 양 팀은 이날 도합 32안타 28득점의 난타전을 펼쳤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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