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고립 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나눠주는 진짜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시흥시가 고립 가구에 스마트플러그를 나눠주는 진짜 이유

경기일보 2026-05-04 07:27:40 신고

3줄요약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고립·고독 위험이 큰 취약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 복지 안전망을 대폭 강화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자조모임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부터는 휴대전화 앱 ‘경기똑디(D)’와 연계한 AI 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대상자의 생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왔다.

 

데이터 분석 결과는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시스템상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1차 AI 안부 전화 ▲2차 관제센터 확인 전화 ▲3차 행정복지센터 현장 방문 순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진다. 현재 시흥시는 월평균 95가구를 대상으로 이 같은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기존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문열림센서와 스마트플러그 등 IoT 장치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 IoT 기술은 데이터 기반 돌봄의 완성도를 높인다.

 

‘문열림센서’는 현관문이나 냉장고의 개폐 여부를 감지해 활동량을 체크하고, ‘스마트플러그’는 TV나 전자기기의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생활 반응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접촉이 단절된 가구의 이상 징후를 즉각 포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디지털 기술 추가 도입에 따라 IoT 문열림센서를 통한 데이터 수집뿐 아니라 스마트플러그를 통한 생활 지속 여부, 인공지능(AI)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관제센터나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출동 및 긴급 구호라는 시흥시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으로 사회적 단절이 심화하는 추세”라며 “AI와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돌봄 공백 없는 ‘기본 사회 시흥’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