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사업가 지망' 아들에 식당 안 준다..."스스로 해야" (사당귀)[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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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사업가 지망' 아들에 식당 안 준다..."스스로 해야" (사당귀)[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5-04 07: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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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정지선이 사업가 꿈을 가진 아들한테 식당을 안 줄 것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아들에게 식당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은 정지선 아들 우형이와 함께 낚시를 했다.

양준혁은 사업에 관심이 있는 우형이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나중에 사업할 거면 내 밑으로 와라"라고 말했다.



그 시각 정지선은 양준혁 아내 박현선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었다.

박현선은 양준혁이 원래 행동이 느리다 보니까 답답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박현선은 "우리 남편 사업장인데 제가 강압적으로 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우형이는 양준혁에게 아빠와 다르게 엄마하고는 대화가 잘 안 된다는 고민을 얘기했다.

우형이는 정지선의 일정이 워낙 바쁘다 보니까 최근에는 대화를 한 적이 딱히 없다고 했다.

우형이는 엄마가 바빠서 대화할 시간도 많이 없지만 그래도 엄마가 대단하다는 생각은 한다고 전했다.



김숙은 스튜디오에서 전현무에게 사춘기 시절 어머니와 대화를 했었는지 물어봤다.

전현무는 "안 했다. 사춘기가 고약한 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난다. 폭풍처럼 왔다가 지나간다"고 했다.

전현무는 우형이의 경우에는 엄마한테 존경심이 있으니까 희망적이라고 봤다.

정지선은 낚시터에 나타나 양준혁에게 박현선의 고민이 많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메뉴 개발을 돕겠다고 했다.

이에 양준혁과 우형이, 정지선과 박현선이 각각 팀을 이뤄서 신메뉴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우형이는 요즘 유행하는 밀쫀쿠를 만들겠다고 나섰지만 저울,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았다.

양준혁과 우형이는 찰떡호흡을 자랑했지만 요리 결과물은 이상하게 나오고 있었다.

양준혁이 생크림이 올려진 상태에서 뜨거운 반죽을 그대로 덮어버리면서 밀쫀쿠는 액체괴물 비주얼로 탄생했다.

양준혁은 당황하다가 카페에서 파는 소금빵을 가져와서 밀쫀쿠를 소금빵 안에 넣었다. 

두 팀의 요리 대결은 정지선의 압도적인 승리로 나왔다. 우형이는 요리대결을 마친 뒤 요리, 사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김숙은 정지선에게 나중에 매장을 우형이한테 물려줄 생각이 있는지 물어봤다.

정지선은 단칼에 "없다. 자기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지선은 교육은 지원해줄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본인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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