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중심으로 시행되던 접종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HPV 예방접종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 및 예방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암을 비롯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접종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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