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혁, 'GS칼텍스 매경오픈' 연장 역전 우승...생애 첫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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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 'GS칼텍스 매경오픈' 연장 역전 우승...생애 첫 메이저 우승

뉴스로드 2026-05-03 18:26:16 신고

송민혁이 연장 승부에서 우승퍼트를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대회조직위 

 

[뉴스로드] 송민혁이 메이저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장식했다.

송민혁은 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71)에서 열린 '45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조민규와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갈랐다.

이날 두 선수는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송민혁은 3·4번 홀 연속 버디로 조민규를 압박했고, 조민규도 4번 홀(4)에서 이글로 맞받아쳤다. 후반 들어 조민규가 주도권을 잡았다. 송민혁이 11번 홀(3)에서 보기를 범한 사이 조민규는 11·13번 홀 연속 버디로 2타 차 선두로 나섰고, 송민혁이 16번 홀(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격차는 3타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17번 홀(3)에서 조민규가 보기를 범해 2타 차로 좁혀졌고, 18번 홀(4)에서 조민규가 더블보기 실수를 범하면서 승부는 극적으로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는 곧바로 갈렸다. 조민규의 티샷이 감기며 세컨샷부터 흔들렸고, 결국 보기로 홀을 마쳤다. 반면 송민혁은 티샷과 세컨샷 모두 안정적으로 페어웨이를 공략한 뒤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 아시안 투어 2년 시드를 함께 획득했다.

송민혁이 우승 후 순회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회조직위
송민혁이 우승 후 순회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회조직위

 

2021~2023년 국가대표를 지낸 송민혁은 2023년 제4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5개 대회 중 4개 대회 본선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 대회와 인연이 깊었다.

송민혁은 "지난해 선두권에서 경기를 많이 치렀고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설령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만 있다면 더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믿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기회가 빨리 찾아와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좋은 기억이 있던 코스라 우승이 목표였다. 갤러리가 많은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있었다"면서 "우승하면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쁨이 더 커서 웃음이 먼저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즌 목표로 콘 페리 투어 도전도 밝혔다. 그는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면 1차 예선을 면제받아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다예상보다 빠르게 첫 우승을 한 만큼 시즌 3승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1·2020·2022년 이 대회에서 세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던 조민규는 이번 네 번째 도전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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