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기면 UCL 진출 확정! 캐릭은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 가장 좋아하는 경기야, 모든 게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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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이기면 UCL 진출 확정! 캐릭은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 가장 좋아하는 경기야, 모든 게 특별해”

인터풋볼 2026-05-03 17:5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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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감독이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경기라고 고백했다.

맨유는 오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맨유는 현재 승점 61점으로 리그 3위, 리버풀은 승점 58점으로 4위다.

이번 경기는 맨유에 매우 중요하다. 맨유와 리버풀은 치열한 라이벌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노스웨스트 더비라고 불리기도 한다. 팀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경기다.

만약 맨유가 리버풀을 잡는다면 2015-16시즌 이후 무려 1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리버풀을 상대로 2승을 거둘 수 있다. 게다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 캐릭 임시 감독은 “(리버풀과 경기는) 확실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 중 하나다. 다른 팀들과도 라이벌 관계가 있지만, 이 경기는 그중에서도 맨 위에 있다. 역사, 감정 등 모든 게 이 경기를 특별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긴장감과 경쟁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수년간 누가 어느 시기에 위에 있었는지와 상관없이, 이 경기의 느낌과 팬들의 감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팬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이 경기에 참여하는 것 자체로 특별하다. 이기는 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다”라고 더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버풀보다 높은 순위로 리그를 마칠 수 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맨유가 15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긴 것과 다른 분위기다. 이에 “팀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더 강해지고 있다.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좋은 위치로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그 상황과 격차가 얼마나 좁은지 잘 알고 있지만, 그건 우리가 경기에 집중하는 요소는 아니다. 이건 단판 경기다. 리버풀은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좋은 팀이다. 작년엔 우승했다. 우리는 그 모든 걸 존중한다. 그래서 이 경기를 단판으로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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