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결과를 받아들이고 상대를 존중해야하지만, 지는 게 싫다고 밝혔다.
미국 ‘애슬론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패배 후 화가 난다고 인정하며 자신의 강한 경쟁심을 드러냈다”라며 손흥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는 “최근 몇 년 동안 MLS는 국제 무대로 변화했다.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그리고 손흥민 같은 유럽 축구 슈퍼스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러한 전설적인 선수들의 합류엔 모든 것을 이기려는 강한 경쟁심도 따라온다”라고 더했다.
손흥민은 ‘애슬론 스포츠’를 통해 “난 목표가 없다. 가능한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 모두 우리가 강한 팀이고 좋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안다. 내 목표는 모든 경기를 이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손흥민의 엄청난 승부욕은 훈련 중에도 드러난다. 그는 “난 지는 걸 싫어한다. 훈련 중에도 어떤 선수들은 날 보고 웃는다. 왜냐하면 내가 지면 난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면) 화가 난다.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다. 특히 공식전에선 더욱 그렇다. 물론 우리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우리는 그걸 받아들이고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난 지는 게 싫다. 정말 화가 난다”라고 더했다.
LAFC는 다가오는 7일 톨루카와 북중미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의 LAFC를 결승 무대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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