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인도 중부 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2일(현지시간) 스테이츠맨·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께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의 나르마다강에서 관광객 약 40명을 태운 유람선이 전복, 가라앉았습니다.
사고 이후 현지 당국은 구조대와 잠수부를 투입, 가라앉은 배 속에서 전날까지 시신 9구를 건져내고 29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여성 8명과 4살 남자 어린이였고 나머지 실종자 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당국자는 사고 당시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배가 심하게 흔들리자 승객들이 위층으로 몰리면서 배가 더 불안정해졌으며, 이후 침수와 전복으로 아래층 객실에 있던 승객들이 배 안에 갇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작: 김건태·최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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