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마이애미 그랑프리 결선 스타트 시간이 기상 악화 예보에 따라 앞당겨졌다.
F1은 3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FIA, FOM, 그리고 마이애미 그랑프리 프로모터 간 협의를 거쳐 결선 시작 시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마이애미 현지 기준 오후 4시(한국시간 4일 오전 5시)로 예정됐던 결선은 오후 1시(한국시간 4일 오전 2시)로 3시간 앞당겨진다. 서포트 레이스 일정도 함께 조정됐다. F2 결선은 현지시간 오전 9시 25분(한국시간 3일 오후 10시 25분)에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번 일정 변경은 결선 시간대에 예보된 강한 폭우 때문이다. 대회 전부터 마이애미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 가능성이 여러 차례 제기됐고, 이에 따라 경기 지연 또는 단축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왔다.
FIA는 “이번 결정은 경기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최적의 조건에서 그랑프리를 최대한 온전히 치르기 위한 것”이라며 “드라이버와 팬, 팀, 그리고 모든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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