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어시스트가 추격의 신호탄이었다! LAFC 사령탑은 “극적 무승부? 우리 선수들 마인드를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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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어시스트가 추격의 신호탄이었다! LAFC 사령탑은 “극적 무승부? 우리 선수들 마인드를 보여줬어”

인터풋볼 2026-05-03 1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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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극적인 무승부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LAFC는 3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11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 FC를 만나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른 시간 LAFC가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7분 샌디에이고의 코너킥 상황에서 드레이어의 크로스를 잉바르트센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 26분 잉바르트센이 오른발 슈팅이 추가골로 이어졌다.

LAFC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37분 흥민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침투하는 부앙가를 향해 패스를 내줬다. 각도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부앙가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경기 막판 LAFC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추가 시간 14분 홀링스헤드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LAFC 도스 산토스 감독은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두 달 하고 일주일 동안 18경기를 치르는 팀이다. 그 18경기에서 단 2경기만 졌다. 우리는 챔피언스컵 준결승에 올랐다. 계속 버티고 밀어붙이고 있다. 선수들이 놀라운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건 라이벌 매치다. 이 경기에 와서 그냥 던져버리고 싶지 않았다. 원정이고 상대도 승리가 필요했다. 여기에서 동점을 만든 건 우리 선수들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것이다.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는 뜻이다”라고 더했다.

LAFC는 다가오는 7일 톨루카와 북중미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LAFC는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른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선수들은 버스로 가면서 매우 긍정적이었다. 다음 날은 수영장에 가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식당에서 휴식한다. 축구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월요일에 다시 돌아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경기를 준비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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