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손흥민(34·LAFC)이 리그 8호 도움을 올리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도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LAFC는 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샌디에이고FC와의 2026 MLS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동점 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 15분 라이언 라포소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팀의 반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0-2로 뒤지던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 골을 도운 것이다.
리그 8호 도움이다. 손흥민은 MLS 도움 부문 단독 1위로 점프했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7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시즌 14호 도움이었다.
LAFC는 이후 후반 추가시간 14분 1골을 더 넣은 끝에 극적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승점 21)를 유지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의 수렁에 빠지며 11위(승점 1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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