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치단체장 선거 대진표 완성…거대양당 맞대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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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치단체장 선거 대진표 완성…거대양당 맞대결 구도

연합뉴스 2026-05-03 14:0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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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힘 후보 24명 공천 완료…충북도·11개 시군서 격돌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3일 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서 충북지역의 12개 자치단체장 선거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현재까지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출마 소식이 없어 모든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신용한·김영환 신용한·김영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먼저 충북의 도백(道伯)을 뽑는 지사 선거는 민주당 신용한(57)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71)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기업인 출신의 신 예비후보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대표 때 민주당으로 영입됐으며,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4선 국회의원(15·16·18·19대)을 지낸 현 지사인 김 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해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끌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장섭·이범석 이장섭·이범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인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부(首府)도시 청주시는 민주당 이장섭(63)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범석(59세) 예비후보가 시장 자리를 놓고 겨룬다.

이장섭 예비후보는 국회의장 비서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21대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차기 총선에서 공천 탈락해 공백기를 가졌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재기를 노린다.

현 시장인 이범석 예비후보는 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 청주부시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청주시 최초 연임 시장에 도전한다.

맹정섭·이동석 맹정섭·이동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주시장은 민주당 맹정섭(65)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동석(40) 예비후보의 대결로 펼쳐진다.

민주당 전 충주지역위원장을 지낸 맹 예비후보는 2004년 43세의 나이로 17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당적을 갖고 여러 선거에 도전했지만 본선 무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예비후보는 도내 단체장 후보 중 최연소 후보이다. 기자 출신인 그는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냈고, 22대 총선 당시 충주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경선 탈락한 바 있다.

이상천·김창규 이상천·김창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상천(65)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창규(67) 예비후보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제천시청 공무원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에 당선했다. 4년 뒤 재선에 도전했지만, 김 예비후보와의 대결에서 고배를 마셨다.

외교관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승리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김광직·김문근 김광직·김문근

[연합뉴스 자료사진]

단양군수 선거는 단양군의원을 지낸 민주당 김광직(64) 예비후보와 현 군수인 국민의힘 김문근(69) 예비후보가 대결한다.

김광직 예비후보는 '돈이 도는 단양'을, 김문근 예비후보는 '완성형 행정'을 각각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수동·정영철 이수동·정영철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동군수 선거는 영동군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이수동(50) 예비후보와 현 군수인 정영철(62) 예비후보가 격돌한다.

이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과 통합복지'다. 정 예비후보는 '힐링ON(溫) 허브센터'라고 명명한 군립 목욕탕 조성사업으로 맞서고 있다.

하유정·최재형 하유정·최재형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하유정(61)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재형(62) 예비후보가 맞붙는 보은군수 선거는 도내 유일의 남녀대결로 펼쳐진다.

음악을 전공한 하 예비후보는 보은군의원과 충북도의원을 역임한 뒤 지금은 보은예총 2대 회장을 맡고 있고, 현 군수인 최 예비후보는 보은군 재무과장·행정과장·기획감사실장, 보은읍장 등을 지낸 정통 행정가이다.

황규철·전상인 황규철·전상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옥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황규철(59)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전상인(57)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3선 충북도의원을 지낸 황 예비후보는 현 군수로 재선 도전이다.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전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때 군수에 도전했다가 민주당 후보에게 3.1%포인트 차로 석패한 바 있다.

조병옥·임택수 조병옥·임택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음성군수 선거는 같은 충북도 공무원 출신인 민주당 조병옥(68)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임택수(63) 예비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현 군수인 조 예비후보는 3선 도전으로 눈길을 끈다. 청주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임 예비후보는 현재 음성살림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식·이양섭 김명식·이양섭

[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천군수 선거는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명식(49) 예비후보와 충북도의회 현 의장인 국민의힘 이양섭(63) 예비후보가 맞붙는다.

김 예비후보는 같은 당으로 3선 연임을 끝낸 송기섭 전 군수의 군정 연속성을 부각하고 있고, 이 예비후보는 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차영·송인헌 이차영·송인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괴산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차영(64)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송인헌(70) 예비후보가 4년 만에 재격돌한다.

4년 전 현직 군수로 선거에 나섰다가 송 예비후보에게 패한 이 예비후보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고, 송 예비후보는 다시 한번 승리해 재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재영·이민표 이재영·이민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끝으로 증평군수 선거는 민주당 이재영(62)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이민표(61) 예비후보 간 대결이다.

행정 관료 출신으로 현 군수인 이재영 예비후보는 군민 생활에 꼭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20분 안팎 생활권 안에서 해결하는 '스마트 20분 도시' 조성이 대표 공약이다.

괴산군 농업건설국장을 지내고 지금은 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민표 예비후보는 도심형 주차장(도로·지하) 신설, 사람이 중심되는 도시계획 등을 중심으로 한 '행복특별시 증평'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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