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갈등’ 번진 성과급 논란···LGU+ 노조, 삼성전자 노조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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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갈등’ 번진 성과급 논란···LGU+ 노조, 삼성전자 노조 발언 비판

이뉴스투데이 2026-05-03 13:5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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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 노동조합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일부 노조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한테도 피해를 준다는 경고성 발언에 삼성전자 노조는 ”LG유플러스를 보고 하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책임 돌리기“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유플러스지부(LG유플러스 노조)는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 발언을 우리 탓으로 돌렸다”며 “강한 유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언론과 조합원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 발언이 LG유플러스 노조를 겨냥한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

이에 LG유플러스 노조는 “사실관계 확인 없이 타 노조를 지목한 부적절한 행위”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금 재원으로 마련하자는 요구는 6년 전부터 이어온 일관된 투쟁 과제”라며 “이를 최근 정부 기조에 편승한 과도한 요구로 보는 것은 조직의 투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타사의 임금 체계와 성과금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요구안을 과도하게 규정하는 것은 노동계 연대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비판을 피하기 위해 타 노조를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비겁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합리성을 증명하기 위해 타인의 절박함을 깎아내리는 것은 진정한 노동운동이라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노조는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노조의 경솔한 언행에 대한 공식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타사의 투쟁 상황을 왜곡해 방어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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