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황인범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이 어렵다.
네덜란드 ‘1908.nl’은 2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더 이상 황인범을 기용할 수 없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황인범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한 달 넘게 결장했다. 이후 복귀해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지난해 11월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최근에도 부상을 입었다. 황인범은 지난 3월 엑셀시오르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됐다. 당시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발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인해 지난 3월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호에서 낙마했다. 지금까지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나 이번 시즌 더 이상 뛸 수 없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심지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마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1908.nl’은 “황인범은 엑셀시오르와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페예노르트를 위해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은 중요한 시즌 막판에 황인범을 활용할 수 없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황인범은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였다. 그 부상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인범은 시즌을 마감해야 한다. 원래 황인범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 포기 여부는 불확실하다. 다만 제때 회복할 거라는 좋은 희망이 존재한다. 이번 시즌 황인범에겐 이미 세 번째 부상이다. 그는 이번 시즌 신체 문제로 인해 22경기를 결장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만약 황인범이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면 홍명보호엔 엄청난 악재다. 홍명보호는 황인범이 없는 동안 김진규, 백승호, 박진섭, 옌스 카스트로프, 권혁규 등으로 중원을 구성했다. 그러나 황인범만큼 영향력을 보인 선수는 없었다. 황인범의 몸 상태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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