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중학교 앞 붕괴위험 돌담 보수공사 이전(아래)과 후(위). 제주시교육지원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의 한 중학교 앞 돌담에서 일부 돌들이 돌출되면서 붕괴 위험(본보 3월 6일 자 4면, 4월 8일 자 5면 보도)이 높아진 가운데 학교 당국이 최근 보수공사를 마쳤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 제주여자중학교 정문 인근 석축의 붕괴 우려와 관련한 긴급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제주여자중학교는 개학 전 자체 안전점검에서 돌담 일부가 돌출되는 배부름 현상을 확인했다.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 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수가 시급하다고 판단, 지난 3월 26일부터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학교 앞 돌담에 ‘위험! 돌담 붕괴주의’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린 뒤로 한 달 반가량 공사가 이뤄지지 않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돌담이 위험해 보인다”는 민원이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원청은 긴급안전보수비를 학교에 교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돌담 보수공사는 교육청 지원 1500만원, 학교 예산 약 1557만원 등 총 3057만원이 투입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점검과 예산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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