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마수걸이 골 무산’ 강원 고영준 “아쉽지만 조급함 없어, 팀이 잘해서 뿌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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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이브] ‘마수걸이 골 무산’ 강원 고영준 “아쉽지만 조급함 없어, 팀이 잘해서 뿌듯해”

인터풋볼 2026-05-03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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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강원FC 고영준이 득점 찬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조급하지 않다고 밝혔다.

강원은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인천을 만나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16점으로 리그 4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고영준은 “경기 시작 전부터 감독님이 말씀하신 여러 부분이 있었다. 그게 잘 지켜졌고, 팀원들도 전부 자기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와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원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엄청난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며 인천을 압도했다. 경기 막판까지도 활동량을 유지했다. 이에 “우리 목표가 연패는 절대 하지 않는 것이었다. 선수끼리 1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니까 무조건 승리해서 좋게 마무리하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경호 감독님이 윤정환 감독님과 같이 계셨고, 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오늘은 다 떠나서 감독님을 위해, 자존심을 위해 더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라고 더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쉬움도 있었다. 전반 38분 고영준이 인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고영준은 올 시즌 마수걸이 골에 실패했다. 그는 “많이 아쉽다. 언젠가 들어가지 않을까. 조급함은 없다. 팀이 잘 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이야기했다. 많이 아쉬워하셨던 것 같다. 그래도 경기력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팀적으로도 잘 가고 있어서 나도 하다 보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감을 가지고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원은 다가오는 5일 포항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12일 동안 무려 4경기를 치른다. 이에 “빡빡한 스케줄이다. 우리 팀 슬로건이 ‘지치면 진다. 미치면 이긴다’다. 다 같이 미쳐서 열심히 간절하게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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