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로 놀러 온 일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3일 경찰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1분께 완주군 상관면의 한 주택에서 30대 A씨 등 5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며 당초 의식이 희미했던 A씨는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자녀 4명은 어지럼증, 오한, 두통 등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들은 완주 지인의 집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아궁이에 불을 땐 뒤 잠이 들었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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