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39도인데”…고열·구토 영아 경찰 도움으로 신속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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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39도인데”…고열·구토 영아 경찰 도움으로 신속 이송

경기일보 2026-05-03 08:4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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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고열 앓는 영아 태운 차량을 응급실까지 안내한 순찰차. 일산동부경찰서 제공 

 

39도 고열을 앓으며 구토 증세를 보인 영아가 경찰의 에스코트로 빠르게 병원에 도착해 위기를 넘겼다.

 

3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8시8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한 남성이 신호 대기 중이던 순찰차 문을 급히 두드리며 도움을 청했다.

 

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은 순찰차 옆에 정차한 뒤 “아기의 열이 39도까지 올라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데 차가 막힌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22개월 된 남자아이는 구토와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퇴근 시간대였기에 주변 도로에선 대부분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무전을 통해 상황실에 긴급 상황을 알린 뒤 순찰차로 보호자 차량을 병원까지 인도했다.

 

순찰차는 전방에 응급 상황임을 알리고 차량과 신호를 통제해 가며 일산차병원 응급실까지 보호자 차량을 안내했다.

 

보호자 차량은 경찰의 신속한 판단과 에스코트로 신호 15개가 있는 약 6㎞ 거리를 5분 만에 돌파해 병원에 도착했다.

 

당시 순찰차에는 일산동부경찰서 중산지구대 경찰관 2명과 실습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아버지는 “경찰 분들이 병원까지 안내해준 덕분에 무사히 치료했고 지금은 괜찮은 상황”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퇴근 차량으로 도로가 마비된 상황에서 시민들의 도움으로 모세의 기적처럼 도로가 열렸고 늦지 않게 이송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급한 시민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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