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청년들 만난 김정은 "강철 전투력, 국가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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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년들 만난 김정은 "강철 전투력, 국가 자부심"

아주경제 2026-05-03 08:2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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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국방성 중앙군악단 창립 80주년 기념연주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국방성 중앙군악단 창립 80주년 기념연주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체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외곽 청년단체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제11차 대회의 참가자들을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김재룡·리일환·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성기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과 혁명 앞에 새롭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있는 현실은 청년들의 보다 적극적인 진출과 용기 충천한 역할을 요구한다”며 당 사업에 대한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오늘의 시대처럼 청년들의 비상한 애국적 자각과 충천한 혁명열, 용감무쌍한 분투가 사회주의 건설의 광범한 전구들을 확고히 지배한 때는 없었다”며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청년들의 고결한 풍모와 강철의 전투력이야말로 우리 국력의 자부스러운 상징”이라고 청년들을 치켜세웠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11차 대회는 지난달 28∼30일 평양에서 진행됐다.
 
중앙통신은 이번 대회에 대해 “청년동맹을 조선노동당의 충직한 전위대, 애국청년들의 조직체로 정예화하는 데서 중요한 공정”이라고 소개했다.
 
청년동맹은 직업총동맹(직맹),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과 함께 노동당 외곽조직인 ‘4대 근로단체’ 중 하나다.
 
북한은 올해 초 제9차 당대회를 마무리한 이후 새로운 5개년 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근로단체 전체 대회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 구성 등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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