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아스널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운이 좋은 팀이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운이 좋은 팀 중 하나였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7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아스널이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맨시티가 뒷심을 발휘해 아스널을 따라잡았다. 아스널이 현재 1경기를 더 치른 채로 승점 3점을 앞서고 있는데, 맨시티가 다음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맨시티가 1위가 된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우승이 간절하다. 계속해서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 3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은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팀 가운데 아스널이 가장 운이 좋은 팀이었다. '스포츠 바이블'은 "'더 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스널은 순전히 운에 있어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의 경기력을 6가지 핵심 요소(골대 적중률/실점, 득점 대비 기대 득점, VAR 오심, 부상자 수, 자책골, 85분 이후 획득한 승점)를 기준으로 분석한다"며 "아스널은 VAR 판정에서 다섯 차례나 잘못된 유리한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VAR 지표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받았고, 자책골에서는 만점인 10점을, 득점 대비 기대 득점에서는 9.5점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아스널은 운 점수에서 60점 만점에 45점을 받아 애스턴 빌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운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었다. '스포츠 바이블'은 "맨시티는 11위에 그쳤다. 골대 적중률/실점이 4.5점, 부상자 수 점수가 2.5점에 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여러 차례 선수 부족 사태에 시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강 1차전에서 VAR 판정으로 인해 불만을 토로했었다. 데클런 라이스는 에베레치 에제가 당한 파울에 대해 "명백한 페널티킥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럴 처지가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VAR로 다섯 차례나 덕을 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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