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노량진 축구장에 울려퍼진 아이들 웃음소리...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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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노량진 축구장에 울려퍼진 아이들 웃음소리...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 열기 후끈

포인트경제 2026-05-02 16:48: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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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노량진 축구장... 다채로운 공연·체험 풍성
영화초 오케스트라 열연 눈길... “아이들에겐 추억, 부모에겐 기쁨”
안전 요원 배치 속 인파 질서 정연... 가족 단위 관람객 호응

2일 오전 9시 30분께 행사 준비가 한창인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가 열린 노량진축구장의 모습. ⓒ포인트경제 2일 오전 9시 30분께 행사 준비가 한창인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가 열린 노량진축구장의 모습.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노량진 축구장이 어린이들의 거대한 놀이동산으로 변신했다.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는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놀이동산’을 테마로 공연, 체험,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구장을 가득 메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2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 벌룬쇼의 모습 ⓒ포인트경제

축제의 서막을 알린 벌룬쇼는 화려한 음악과 대형 풍선 마술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금세 만들어내는 풍선을 무대 앞으로 내려와 재치있게 아이들에게 건네고, 흥미로운 쇼를 함께 만들어내며 현장은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가득했다.

2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에서 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포인트경제

이어지는 특별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난타,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서울 영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은 K-팝 그룹 데몬헌터스의 ‘소다팝(Soda Pop)’과 ‘골든(Golden)’을 비롯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을 웅장하게 연주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2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의 서울영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의 연주 모습 ⓒ포인트경제

무대를 함께 준비한 한단비 영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타악기 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교 밖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결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자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남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무대 경험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포인트경제

현장 곳곳에는 로보카폴리 싱어롱쇼, 랜덤플레이 댄스 등 아이들의 흥을 돋우는 무대와 함께 각종 놀이기구, 전통놀이터가 설치되어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아동권리존과 플리마켓존 등 유익한 체험 코너도 인기를 끌었으며, 피크닉존에 돗자리와 텐트를 펼친 시민들은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2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에서 텐트를 펼친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포인트경제

상도동에서 온 학부모 A씨는 “날씨도 시원하고 집 근처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영화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봐줘서 떨리기도 했지만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다. 오늘 공연 정말 잘 한거 같다. 친구들과 함께 더 친해지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 푸드트럭 음식이 진짜 맛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작구는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안전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응급의료실을 포함한 현장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고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질서 있는 축제 진행을 도왔다.

2일 노량진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작어린이대축제’ 운영팀의 모습 ⓒ포인트경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부모님들에게는 일상 속의 짧은 휴식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아이들이 가까운 일상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모두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동작구가 이토록 ‘아이들에게 진심’인 이유는 아이들이야말로 지역사회의 내일을 밝히고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의 소중한 희망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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