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와 문원이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맡았고, 사회는 방송인 문세윤이 진행했다. 다만 중동 정세 등 외부 상황을 고려해 신혼여행은 잠정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는 결혼을 앞두고 SNS를 통해 에스테틱숍에서 준비한 케이크 이벤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예비 신부의 설렘이 전해졌고,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6세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신지가 DJ로 활약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신지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를 일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신지는 1998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파란’, ‘디스코왕’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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