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황재균과 함께 경북 문경 맛집을 찾아 나선 ‘먹트립’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약돌’ 사료로 키운 돼지로 만든 족살찌개를 시작으로, 찹쌀떡과 한우·약돌 돼지 구이까지 즐기며 문경의 다양한 먹거리를 섭렵했다. 특히 찹쌀떡을 맛본 황재균은 “많이 달지 않아서 좋다”며 ‘찹쫀쿠’라는 별명을 붙이는 등 남다른 먹방 텐션을 보였다.
이후 고기 파티를 즐기던 중, 황재균은 은퇴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더 하면 폼이 떨어질 것 같았다”며 “연봉보다 명예가 더 중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전현무는 재혼 이야기를 꺼냈고, 황재균은 “재혼에 대한 마음이 열려 있다”며 “제 아기를 갖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2세는 야구를 시키고 싶다. 직접 가르쳐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재균은 “제가 형보다 결혼을 빨리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전현무는 “너 욕심쟁이다. 내가 한 번도 안 한 걸 연타로?”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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