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양정웅 기자)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이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키움은 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키움은 이형종(좌익수)~김건희(포수)~안치홍(2루수)~최주환(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박수종(중견수)~트렌턴 브룩스(1루수)~양현종(3루수)~권혁빈(유격수)이 스타팅으로 나온다.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전날 선발로 등판한 하영민이 1군에서 제외됐다. 키움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 봉와직염 소견을 받았다"며 "치료 후 4일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설종진 키움 감독은 "본인이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발쪽에 부기가 있었다고 하더라. 병원에 갔더니 진단이 그렇게 나왔고, 더블 체크까지 했는데 확정이라고 한다. 2주 정도는 못 나올 것 같다"고 얘기했다.
급하게 결정된 부분이어서 아직 대체자를 정하지도 못했다. 설 감독은 "이제 연락을 받았기 때문에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퓨처스팀과 여기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같이 한번 찾아봐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하영민은 키움 토종 선발진 중 가장 믿을 만한 선수다. 여기에 하필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2군에 내려간 상황이어서 타이밍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설 감독은 "(알칸타라의 말소는) 계획했던 것이어서 우왕좌왕할 필요는 없다. 다시 세팅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얘기했다.
전날 게임에서 1이닝 6실점을 기록한 이준우와 ⅔이닝 1실점으로 내려간 전준표도 말소됐다. 이들에 대해서는 "그 선수들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설 감독은 "체력 문제도 있고, 연투를 했기 때문에 오늘, 내일 던지기 힘들어서 내렸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키움은 포수 김동헌이 말소됐다. 대신 포수 김재형과 내야수 이주형, 투수 이태양과 김서준을 콜업했다.
선발투수는 안우진이 나선다. 2023년 8월 이후 긴 재활을 거쳐 복귀한 그는 시즌 3게임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점차 이닝을 늘려가는 가운데, 24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안우진은 최대 5이닝을 던진다. 설 감독은 "만약 5이닝에 60구를 던진다고 하면, 5이닝으로 끊는다"고 전했다. 만약 개수가 늘어난다면 5회를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
다음 등판에서는 어떨까. 설 감독은 "(몸 상태가) 괜찮다면 개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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