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드래곤포니가 페스티벌급 무대로 안방 1열을 사로잡았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에너제틱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막남친 선정 고막루키”라는 소개말과 함께 등장한 드래곤포니는 첫 번째 EP ‘팝업’ 수록곡 ‘꼬리를 먹는 뱀’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진취적이고 묵직한 비판의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으로, 드래곤포니는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 위 날카로운 기타 리프와 파워풀한 보컬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 권세혁은 관객석으로 내려가 솔로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열광케 했다.
이어진 MC 성시경과의 토크에서는 드래곤포니의 유쾌한 예능감이 돋보였다. 네 멤버는 성시경을 향한 각자의 팬심을 고백하며 프로그램 사상 최초 '자리 로테이션'을 성사시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YB를 꼽은 드래곤포니는 ‘잊을게’를 밴드 라이브로 열창, 탄탄한 실력으로 현장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궜다.
끝으로 드래곤포니는 세 번째 EP ‘런런런’의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를 통해 청춘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무대 위 드래곤포니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앞세워 멈추지 않는 음악적 질주를 이어갔다. 테크니컬하면서도 유려한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뛰는 음악’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다수의 페스티벌 출격을 비롯해 오는 6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알린 드래곤포니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드래곤포니 콘서트 ‘런런런’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안테나 소속의 4인보 보이밴드다. 그룹명인 드래곤포니는 멤버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멤버들의 띠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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