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개소식에 국힘 지도부 총출동…“하나되어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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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개소식에 국힘 지도부 총출동…“하나되어 승리하자”

이데일리 2026-05-02 14:4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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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박 후보와 손을 맞잡고 필승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장 대표가 인천과 강원을 방문했을 때 쓴소리가 이어진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일 오전 부산 서면의 한 빌딩에서 열린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운데) 선거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왼쪽),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오른쪽) 등 국힘 지도부가 총출동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일 열린 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투톱’인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장 대표는 “오늘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아니고 국민의힘의 출정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보수의 가치가 승리하기를 원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한다”며 “이재명 정권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짓밟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우리 부산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유능하고 실력이 검증됐으며 어려울 때 함께 손잡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려고 한 박형준 후보가 있다”며 “부산에서부터, 오늘 이 자리에서부터 우리가 하나가 돼서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윤석열 정권 검찰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의 조작수사·조작 기소 등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남겼다. 특검법을 ‘공소 취소 특검법’이라고 규정하며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공소 취소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을 보고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 면죄부 주기 위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삼권분립을 이렇게 흔들고 있는데 우리는 왜 우리끼리 싸우고 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 돼서 입법 독재, 행정 독재를 넘어서 사법 독재까지 하면서 헌정질서에 칼을 들이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지방선거에서 낙동강 전선부터 지켜야 한다”며 “반드시 하나가 돼서 보수 대통합을 넘어 시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민 대통합을 이뤄서 자유 민주 공화 헌정질서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가 인천과 강원을 방문했을 때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장 대표에게 ‘비상 체제 전환’이나 ‘거취 결단’을 요구하는 쓴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이날 박 후보 개소식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보수가 하나가 돼서 박 후보 당선에 힘을 모으자는 덕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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