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남달랐던 사춘기 시절의 반항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난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다”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정지선 아들 우형에게 폭풍 공감한다.
우형이 “엄마와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하자 전현무가 “나는 사춘기 때 엄마랑 대화를 아예 안했다”라고 밝힌다. 이에 정지선은 “아예 말을 안했다고요?”라고 깜짝 놀란다.
전현무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이유 없이 반항심이 치솟았던 사춘기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사춘기는 폭풍처럼 왔다가 확 지나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사춘기 극복법을 공유해 정지선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우형은 “엄마가 대단하다”며 속 깊은 진심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우형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 한다”며 의젓해진 13세 우형의 모습에 기특함을 드러내더니 정지선에게 안심하라는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전현무는 무매독자 외동아들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다른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고백하며 "저는 어머니와 정반대의 배우자를 원한다. 나한테 집착이나 애정 공세 안 해도 되니까 잔소리 없고, 자기 인생을 즐기는 분이면 좋겠다"고 모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전현무가 솔직하게 고백한 사춘기 시절 모습은 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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