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과 게리 네빌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를 뽑았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일(한국시간) “킨과 네빌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함께 뛰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과소평가된 동료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킨은 예스퍼 브롬크비스트를 골랐다. 블롬크비스트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1998-99시즌엔 맨유 역사에 남은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에 공헌하기도 했다.
킨은 “난 블롬크비스트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퀀턴 포춘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선수였다. 하지만 난 블롬크비스트를 고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네빌의 선택은 데니스 어윈이었다. 어윈은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책임졌다. 1998-99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무려 7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네빌은 “가장 저평가된 선수? 데니스 어윈이다. 100%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풀백이다”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도 “어윈은 맨유 역사상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지만, 항상 충분히 조명받지는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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