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씨밴드가 신곡을 발표한다.
나상현씨밴드는 2일 더블싱글 ‘저문’을 선보인다. ‘저문’은 ‘저’와 ‘문’ 두 곡으로 구성됐다. 저물어가는 청춘의 시간 속에서 다음 장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 ‘저’는 끝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랑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마음을 노래한다.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붙잡고 싶은 감정과, 그 안에서 반복되는 선택들이 담담하게 이어지며 저물어가는 시간의 한가운데를 비춘다.
이어지는 ‘문’은 그 이후의 상태를 바라본다. 변화해 버린 자신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결국 다음 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를 차분하게 따라간다.
두 곡은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를 가지면서도 하나의 서사처럼 이어지는 구조로 배치돼 있다. ‘저’에서 머무르던 감정은 ‘문’에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이어지며, 끝과 시작이 맞닿아 있는 지점을 하나의 흐름으로 완성했다
나상현씨밴드는 이번 더블싱글을 통해 끝을 인식하는 순간과 그 너머를 동시에 포착하며, 지금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상현씨밴드는 ‘저문’ 발매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올여름 전국투어를 시작하며 무대 중심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나상현씨밴드는 2015년 데뷔해 ‘찬란’, ‘주인공’, ‘각자의 밤’, ‘러브 러브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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