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같이 뛰자→요리스, 프랑스 대표팀 깜짝 복귀?…3번 GK 팬투표서 48.57%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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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월드컵 같이 뛰자→요리스, 프랑스 대표팀 깜짝 복귀?…3번 GK 팬투표서 48.57% 압도적 지지

엑스포츠뉴스 2026-05-02 09:5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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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미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프랑스 레전드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 깜짝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현지 팬들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을 은퇴한 위고 요리스가 현재 대표팀 3번 골키퍼 팬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1개월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3번 골키퍼 자리에 누가 어울릴지 설문 조사를 했고 압도적으로 요리스의 이름이 언급됐다. 

1만2500명 이상의 독자들이 설문에 참여했고 요리스가 48.57%의 득표율을 보였다. 현재 대표팀 3번 골키퍼이 이강인의 팀 동료 뤼카 슈발리에(PSG)는 단 7.09%의 득표만 기록하며 전체 5위에 머물렀다. 

2위는 로뱅 리세(랑스)로 15.4%를 득표했다. 



매체는 앞서 지난달 28일 "요리스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출발이 아주 좋아 대표팀 3번 골키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2023년 은퇴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스는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 대표팀이 그를 불쾌하게 하지 않으면 새로운 세대를 지원하고 마지막 짜릿함을 경험하기 위해 3번 골키퍼로 국가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이 고려된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 2008년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A매치 통산 145경기를 소화했고 월드컵 4회 출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도 3회 출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기도 하다. 

요리스는 국가대표를 은퇴한 뒤, 2024년 1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현재 소속팀 LAFC로 이적했다. 이곳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이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하면서 다시 한솥밥을 먹은 요리스는 올 시즌 초반 팀의 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끌면서 다시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초 산호세전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요리스는 콜로라도와 미네소타전에 다시 무실점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현재 3번 골키퍼인 슈발리에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 방송인 '애프터 풋'에 출연한 샤보니에 리오넬은 "요리스가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포메이션에 큰 문제가 있다. 3번 골키퍼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스의 성격을 알다시피, 항상 주전이었던 그가 팀을 돕기 위홰 (국가대표팀에) 돌아오는 걸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요리스의 복귀를 지지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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