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청송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관련 예산 2억4천8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개국 이상의 참여와 외국 선수 비중 20%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토대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국제산악연맹(UIAA) 승인을 받은 행사로 세계 18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해외 선수단 비중도 73.5%에 달한다.
지난 2011년 아시아 최초로 행사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14차례 대회를 열면서 글로벌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이스클라이밍이 2030년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내년 대회도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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