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딩 시절 마이클 올리세의 특이한 루틴이 공개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올리세의 레딩 시절 동료가 그와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올리세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레딩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21-22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올리세는 첫 시즌31경기 4골 8도움, 2022-23시즌 40경기 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23-24시즌엔 부상이 있었으나 19경기10골 6도움을 만들었다.
올리세에게 주목한 건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다. 지난 시즌 50경기 17골 18도움을 뽑아내며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올 시즌엔 무려 52경기 23골 27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최근 올리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가 공개됐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올리세가 레딩에 있을 시절 스포츠 디렉터였던 마크 보언은 “매일 아침 난 훈련장으로 차를 몰고 갔다. 올리세는 거기서 자신의 차 안에 앉아 잠들어 있었다”라고 밝혔다.
올리세가 일찍 훈련장에 도착해 차 안에서 잔 이유는 무엇일까. 매체는 “올리세는 단순히 아침 교통을 피하고 항상 제시간에 도착하기를 확실하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를 위해 때로는 오전 5시 30분쯤 집에서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훈련장 주차장에 도착한 뒤 올리세는 훈련 시작 전까지 차 안에서 잠을 자며 보냈다”라며 “이 특이한 루틴은 팀 동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라고 했다. 보언은 “다른 선수들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올리세는 이미 몇 시간째 구단 시설에 있었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이 이야기는 올리세의 혜성 같은 상승세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규율, 목표지향성, 그리고 성공을 향한 특별한 의지의 결과라는 걸 보여준다. 이는 그를 일찍부터 특정지었던 자질들이다. 오늘날 큰 무대에서 완전히 발휘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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