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아 PBV PV5 차량을 기반으로 개조된 AI 순찰차를 공개했다.
경찰청은 기아와 협력 PV5 플랫폼 기반의 AI 시스템을 탑재한 첨단 순찰차를 개발했다. PV5 경찰차는 드론 이착륙 및 도킹 시스템과 열화상 카메라, 90배 줌 카메라 탑재한 AI 경찰차다.
차량은 현장에 도착하면 루프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드론이 이륙해 차량과 경찰관이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위험 지역 등에서 공중 순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열화상 카메라와 90배 줌 고성능 카메라까지 장착한 이 드론은 용의자 추적이나 실종자 수색 등의 임무에 활용되며, 임무 완수 후 드론은 자동으로 차량 지붕에 설치된 도킹 스테이션으로 복귀, PV5의 V2L 외부 전원 공급 시스템을 통해 충전한다.
PV5 경찰차는 특히, 지붕에 3개의 AI 카메라를 장착, 사각지대 없이 360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옷차림이나 액세서리 등의 특징을 기반으로 군중 속에서도 용의자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일치하는 용의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AI 시스템은 무장 인력이나 땅에 쓰러진 부상자 등 특정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공공장소의 인파 밀도를 모니터링해 과밀 위험이 발생할 경우, 해당 기관에 경고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경찰청은 PV5 경찰차를 6월부터 서울시 예방순찰팀에서 주로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 임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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