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노동이 빠진 성장은 반쪽에 불과하고,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며 대화할 수 있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노동 존중 사회와 기업 하기 좋은 나라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라며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확산은 일자리를 바꾸고 있고, 기후위기와 산업 전환은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며 "노동이 배제되지 않고 함께 결정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도 '2026 세계 노동절대회'에서 "노동절이 이름을 되찾았지만 마냥 기쁜 마음으로 오지는 못했다"며 "노동 기본권을 법과 제도로 보장하고, 노동조합으로 단결해서 자본의 공세에 맞설 수 있도록 힘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4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4월 수출액은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858억9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0% 증가했다. 월 수출 700억 달러 기록조차 없던 상황에서 3월 사상 처음으로 월 8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개월 연속으로 800억 달러를 상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대구 달성에 이 전 위원장, 인천 연수갑에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 인천 계양을에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광주 광산을에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 울산 남갑에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경기 하남갑에 이 전 의원, 제주 서귀포에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부산 북갑에 나설 후보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기자 간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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