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미끼로 8억 챙긴 회장…동호회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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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미끼로 8억 챙긴 회장…동호회 뒤집혔다

이데일리 2026-05-01 21: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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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에게 사기를 친 동호회장을 경찰이 쫓고 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1일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동호회장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 지역에서 동호회장을 맡거나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호회원 15명에게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제안한 뒤 8억여 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돈만 받고 셔틀콕은 지급하지 않았다.

A씨는 시흥 지역 동호회에서 회장을 맡았고 안산 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원으로 활동하며 동호회 회원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올해 초부터 자취를 감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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