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연천 구석기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연천군이 흥겨운 분위기로 들썩 거렸다.
1일 오후 6시부터 연천 전곡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1회 연천군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한국예총 연천군지부가 주관하고 경기일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33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전야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군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10개 읍면별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에서 예선이 진행됐다. 이중 1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자랑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와 전곡역 주변을 오가는 이들의 환호성이 더해져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초대가수의 공연은 경연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사랑해 바보야’로 인기를 끈 가수 전하연씨와 함께 이재관·정수정·문희옥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전곡역 일대를 들썩이게 했다.
심사위원들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부른 한권상(연천읍)씨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 장윤호(전곡읍) ▲장려상 유경화(중면) ▲인기상 이환우(군남면) 등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겐 트로피와 함께 연예예술인협회 회원증이 발급돼 지역행사 등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들을 포함한 본선 무대에 오른 10개팀 참가자 전원은 경기일보에서 후원한 한우정육세트 2㎏을 부상으로 각각 받았다.
이증희 한국예총 연천군지부장은 “이번 군민노래자랑을 마련하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면서 “연천군민이 하나가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 2회 3회 꾸준히 대회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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