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싸게 줄게"…8억여원 등친 베드민턴 동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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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싸게 줄게"…8억여원 등친 베드민턴 동호회장

연합뉴스 2026-05-01 19:5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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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셔틀콕을 싸게 주겠다며 베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동호회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동호회장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안산과 시흥 지역에서 베드민턴 동호회장 등을 맡으며 동호회원 15명을 상대로 셔틀콕을 싸게 팔겠다고 한 뒤 8억여원을 챙긴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A씨는 돈만 받고 셔틀콕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시흥 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장을 맡고 안산 지역 동호회에서는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친분을 쌓은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취를 감춘 A씨를 쫓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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