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 호투·오스틴 홈런… LG, NC 잡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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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허스트 호투·오스틴 홈런… LG, NC 잡고 2연승

한스경제 2026-05-01 19:4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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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이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LG 선수단이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잠실=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하고 5월 첫 일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LG는 18승 10패, NC는 13승 15패가 됐다.

전날 KT 위즈를 원정에서 6-5로 제압한 LG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NC 타선을 봉쇄했고, 타선에서는 3회 말 오스틴 딘과 송찬의의 투런포 2개로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LG는 이날 안타 5개로 5득점을 만들었다.

톨허스트. /LG 트윈스 제공
톨허스트. /LG 트윈스 제공

LG는 홍창기(우익수)-천성호(3루수)-오스틴(1루수)-문보경(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톨허스트가 선발 등판했다.

NC는 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이우성(좌익수)-한석현(우익수)-안중열(포수)-도태훈(3루수)-최정원(중견수)으로 라인업을 작성했다. 도다 나츠키가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

오스틴. /연합뉴스
오스틴. /연합뉴스

LG와 NC는 2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다. 균형은 3회 말 깨졌다. LG 오스틴과 송찬의가 나란히 NC 선발 도다의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오스틴은 시즌 7호, 송찬의는 시즌 4호 홈런으로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LG는 4회 한 발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박해민의 우전 안타, 박동원의 희생번트, 구본혁의 좌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홍창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박해민을 불러들이며 5-0으로 앞서갔다.

NC는 7회 첫 득점을 올렸다. 김한별이 안타, 박민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박건우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데이비슨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뽑아내며 선발 톨허스트를 내려보냈다. 다만 후속 득점이 터지지 않아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LG는 7회 김진성(⅔이닝), 8회 우강훈(1이닝)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4점 차를 이어갔다. 9회 등판한 장현식도 무실점을 이어가며 2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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