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무대 위에서 감성과 자존심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1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9회는 ‘미스터 vs 미스’ 특집으로 꾸며지며, 양 진영을 대표하는 실력자들이 물러설 수 없는 데스매치에 돌입한다. ‘미스터트롯3’ TOP7과 ‘미스트롯’ 시리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아우르는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이날 가장 이목을 끄는 대결은 천록담과 유미의 맞대결이다. 각각 발라드 가수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두 사람은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다시 마주 서며 색다른 긴장감을 형성한다. 깊은 감성과 탄탄한 보컬을 강점으로 내세운 두 참가자는 장르의 틀을 넘어선 해석력으로 무대를 채우며 팽팽한 접전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미는 출연 배경을 털어놓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천록담의 경연 과정을 지켜보며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나이와 상관없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따뜻한 분위기도 잠시, 본격적인 무대에 돌입하자 두 사람은 치열한 가창 대결로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매치업 역시 흥미롭다. 윤윤서와 손빈아는 그간의 친분을 뒤로하고 맞대결을 펼친다. 평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온 윤윤서는 이번만큼은 경쟁자로서 정면 승부를 택하며 색다른 긴장감을 자아낸다. 응원과 경쟁이 교차하는 관계 속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동료애도, 팬심도 잠시 내려놓은 채 오직 무대 위 실력으로 겨루는 이번 특집은 트롯 팬들에게 또 하나의 명장면을 선사할 전망이다. 승부의 향방은 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