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역에서 근무하는 역환경 직원이 이용객이 잃어버린 현금다발을 되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코레일테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50분께 도계역 맞이방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이용객이 현금 100만원을 분실했다.
영영 찾지 못할 줄 알았던 이 현금다발은 때마침 도계역 맞이방을 청소 중이던 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 소속 역환경 직원 안모씨에 의해 발견됐다.
안씨는 유실물 매뉴얼 교육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려 역무실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역 관계자가 현금다발을 분실한 이용객의 신원을 확인해 돈을 전달했다.
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도계역 직원의 사례는 기관의 청렴성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철도 환경 서비스를 위해 앞장서는 직원들의 성실한 근무 자세가 고객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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