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거리에서 한 남성이 대낮에 프랑스 수녀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입수해 4월 30일(현지시간) 보도한 28일자 영상인데요.
길을 걷던 수녀의 뒤로 몰래 달려간 한 남성이 수녀를 갑자기 밀쳐 넘어뜨린 뒤 발길질하고, 말리는 행인과도 몸싸움을 벌입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영상 속 용의자로 36세 남성을 검거했으며, 인종차별적 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이스라엘군 병사가 큰 망치로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었던데 이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극단적인 유대교도들이 기독교 성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과 폭력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작: 김화영 김별아
영상: X @clashreport·@israelpolice·@sentde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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